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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넷플릭스의 약속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넷플릭스의 약속

2022년 3월 30일 자 업데이트:  이 블로그 와 넷플릭스의  2021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에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 정보를 게시했습니다.

2021년 11월 2일 자 업데이트: 본 기사는 감축 전략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8일 자 업데이트: 넷플릭스는 최근 자체적인 배출 감축 및 넷플릭스 기후 약속 관련 프로그램의 다른 부분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알아보세요.

2021년 5월 16일자 업데이트: 본 기사는 자문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 그룹에 두 명이 새로 합류한 것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저는 케냐, 브라질,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과학자로 일하면서, 자연 생태계 연구뿐 아니라 생태계가 아무런 대가도 없이 지구의 ‘생명 유지 장치’가 되어 주는 과정을 연구했습니다. 인류가 생태계를 하나씩 훼손함에 따라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분들의 이야기는 제 뇌리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그 후 2009년, 저는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해 세계 최초의 '과학 기반 목표(SBT)' 방법론을 개발한 팀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이 방법론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쁘게도, 넷플릭스에서 과학에 대한 사랑을 스토리텔링과 결합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존재의 이유인 곳이지요. 그러나 그 즐거움도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려면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고 기후를 안정화해야 후대에게 이 소중한 생명 유지 장치를 고스란히 물려줄 수 있다는 데 전 세계 과학자들도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에 동참하고자, 넷플릭스는 2022년 말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 영점화(net zero greenhouse gas emissions)’를 달성할 것이며 그 이후 매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이를 골자로, 다음과 같은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1단계: 넷플릭스 배출량 저감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한다는 파리 협정의 목표에 따라 넷플릭스는 내부 배출량 저감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지침에 따라 2030년까지 ‘범위 1’ 및 ‘범위 2’에 해당하는 배출량을 45% 감축할 것입니다.

2단계: 기존 탄소 저장 능력 보존

'범위 3'을 포함하여 내부적으로 불가피한 배출량의 경우, 대기에 탄소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2021년 말까지 배출량을 완전히 상쇄할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기후 목표 달성에 사활적으로 중요한 열대 우림 등, 위험에 처한 자연 지역을 보존하는 일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3단계: 대기 중 탄소 제거

2022년 말까지, 중요한 자연 생태계 재생 투자를 통합해 영점화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초지, 맹그로브, 건강한 토양 복원 등의 프로젝트는 다른 이점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연은 넷플릭스가 드리는 약속의 핵심입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와 같은 환경 부문의 리더들이 밝혔듯이, 자연 생태계를 보호, 재생하지 않고는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넷플릭스는 회사 운영의 ‘탈탄소화(decarbonize)’ 시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생태계를 복원합니다.  

예를 들면, 오리건 라이트닝 크리크 랜치(Lightning Creek Ranch) 프로젝트에서는 북미 최대의 다발풀 대초원 보존에 투자하는 활동으로 ‘보존’ 목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케냐에서는 수백 가지 멸종 위기 종(種)의 서식지인 건조지대 산림을 보호하고, 밀렵 등 지속 불가능한 활동에 의존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대체 수입을 제공하는 카시가우 회랑 REDD+프로젝트(Kasigau Corridor REDD+ Project)를 지원합니다.    

왼쪽: 오리건 대초원 프로젝트(Oregon Grasslands Project). 사진 제공: 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및 에런 휴이. 오른쪽: 카시가우 회랑 REDD+프로젝트(Kasigau Corridor REDD+ Project). 사진 제공: 필리프 아고.

과학 기반 전략

넷플릭스의 감축 전략은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기준에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유엔의 1.5도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Business Ambition for 1.5°C) 기업 그룹에 가입했으며,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한다는 파리 협정의 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컨소시엄 아메리카 이즈 올인(America is All In)에도 가입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의 전체 목록을 보려면 https://about.netflix.com/en/sustainability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전략에는 60인 이상 전문가들의 조언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연구원, 엔지 임팩트(ENGIE Impact)의 재생 에너지 및 지속 가능 항공 전문가, 천연자원보호협의회(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의 정책 전문가 등이 포함됩니다. 넷플릭스는 자발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조언은 물론 건설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자문 그룹도 구성했으며 참여 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 계획에 대한 일부 자문 위원의 반응은 아래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전략 이면의 과학 및 계산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넷플릭스 기술 블로그와 넷플릭스의 2020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를 읽어보세요.

넷플릭스 발자국 이해하기

2020년, 넷플릭스의 탄소 발자국은 약 1.1백만 메트릭톤이었습니다. 그중 절반(50%)가량은 넷플릭스 브랜드의 영화 및 시리즈를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영화 및 시리즈에는 《미드나이트 스카이》처럼 넷플릭스가 직접 관리하는 콘텐츠, 그리고 《우리의 지구》 《당신과 자연의 대결》 등 외부 제작사를 통해 관리하는 콘텐츠가 포함됩니다. 또한, 《나의 문어 선생님》 《잭 에프론의 다운 투 어스》 등 라이선스 계약 관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포함됩니다.

나머지(45%)는 기업 운영(예: 사무실 임대) 및 제품의 구매(예: 마케팅 지출)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서비스 스트리밍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오픈 커넥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이용합니다. 이는 넷플릭스 발자국에서 5%를 차지합니다.

넷플릭스 회원이 콘텐츠 시청에 사용하는 인터넷 전송이나 전자기기에서 기인한 탄소 배출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장비의 설계와 제조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해당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디바이스 제조업체에 통제권이 있으므로* 이러한 배출의 책임은 원칙적으로 해당 업체에 속합니다.

그렇기는 해도,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및 기타 인터넷 사용 관련 탄소 발자국 측정 방법에 대한 합의를 확립하는 연구 활동 DIMPACT에 참여했습니다. 브리스틀 대학교가 주도한 이 활동에서 연구자들은 넷플릭스 자체 추정치 검증에 사용된 계산 도구를 구축하고, 2020년 기준 넷플릭스 1시간 스트리밍의 탄소 발자국은 100gCO2e 미만인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휘발유 구동 자동차를 400m(1/4마일)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동종 업계의 수치와 일관된 결과로, 넷플릭스의 독립적인 자문 그룹이 검증한 바 있습니다.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올봄에 이 주제에 대한 백서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스트리밍의 발자국을 더 잘 이해하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더 효율적으로 이 발자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 이야기

지속 가능성은 넷플릭스가 이미 콘텐츠를 통해 역설해 온 한 편의 장대한 서사입니다. 실제로, 2020년 전 세계 1억 6천만 가구가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나 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한 편 이상 시청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지구》는 2019년 4월에 공개된 이래로 1억 가구가 시청했습니다. 지구 생태계와 생물의 상호 의존성에 관한 이 다큐시리즈는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프라임타임 에미상 2개 등을 받았습니다. 이달 초 《나의 문어 선생님》은 다른 수상 기록에 이어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애튼버러가 말했듯이  “우리는 자연에 대항하기보다는, 자연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는 자연과 함께하기 위한 넷플릭스의 중대한 첫 시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해 주세요.

* 이 주제와 관련하여 스트리밍 회사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침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온실가스 프로토콜에 따라, 한 회사 또는 다른 회사에 배출을 할당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경영 통제 방법’(프로토콜의 18 페이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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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튜어트 박사는 2020년 10월부터 넷플릭스에서 첫 지속 가능성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우등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넷플릭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세계 자원 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디렉터였으며, 디자인 소프트웨어 선도업체 오토데스크(Autodesk)의 지속 가능성 솔루션 책임자로 일하면서 세계 최초의 과학 기반 기업 기후 목표를 공동 수립했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비즈니스(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R&D 부서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고 UC 버클리 및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트라프러너십(Intrapreneurship for Sustainability)’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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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 커뮤니티의 반응

“넷플릭스의 지속 가능성 전략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업계에 긍정적인 파격 혁신을 적용했던 넷플릭스가 동일한 혁신을 지속 가능성에도 적용하여 순 배출 영점화 목표를 단기간 내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스토리텔링이라는 초능력을 활용하여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기쁩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파리 협정 공동 설계자 겸 글로벌 낙관론 공동 설립자

"넷플릭스는 과학에 기반하여 온실가스 저감(블랙 카본)과 천연 탄소 흡수원 복원(그린 카본)을 결합하는 방법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기업 운영 두 가지 모두에서 모범을 보이는 넷플릭스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생각하며 그 잠재력에서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 요한 록스트룀 박사,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 소장

"영화 산업에도 기후 행동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변화란, 한 회사가 한발 더 나아가, 변화에 참여하도록 다른 회사를 독려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리의 선택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물리적인’ 과학,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설명하는 ‘사회적인’ 과학을 바탕으로 넷플릭스가 리더 역할을 맡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 캐서린 헤이호 박사, 자연보호협회 수석 과학자, 텍사스 공대 특훈교수 겸 석좌교수

“넷플릭스는 과학을 토대로 한 내부 저감 목표에, 자연 기반 솔루션을 통한 뛰어난 배출량 저감과 제거를 결합한 모델로 기후 행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림의 보호와 보존은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생태계에 기업들이 투자할 방법을 찾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켈리 키지어, 환경 방어 기금 전 세계 기후 담당 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