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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본 콘텐츠의 무한 가능성

TitleSet 2023Variety 5titles EN noText

기상천외한 버라이어티 쇼부터 독특한 연애 프로그램까지, 대본 없이 진행되는 일본 콘텐츠를 일본 시청자들은 사랑합니다.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연애 프로그램은 일본 방송국 송출 콘텐츠의 7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문화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일본 넷플릭스의 현지 콘텐츠 팀으로서, 저희 역시 일본 시청자들의 취향을 이해하고 넷플릭스 일본 회원들이 꼭꼭 찾아보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콘텐츠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저희가 무엇보다 중시하는 부분은 일본 시청자가 공감하고 다른 이와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 있었던 넷플릭스의 APAC 무대본 콘텐츠 쇼케이스(APAC Unscripted Showcase)에서 저는 앞으로 공개될 무대본 콘텐츠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마침내 넷플릭스 콘텐츠 전략의 새 단계로 접어들어, 무대본 콘텐츠 투자를 늘리고 참신한 콘셉트를 화면에 담아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일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담은 스토리텔링과 훌륭한 제작 가치를 통해 무대본 콘텐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려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무대본 콘텐츠 15편 이상을 준비 중이며, 올해 공개할 작품을 다음과 같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신선한 로맨스

사랑을 찾는 일은 평생의 모험입니다. 로맨스 리얼리티가 대본 없는 콘텐츠의 정석이긴 하지만,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연애 프로그램 《늑대 양에게는 속지 않아》의 경우, 넷플릭스가 어떻게 파트너와 함께 기존 콘셉트에서 더 큰 잠재력을 끌어내는지 잘 보여줍니다. 이 시리즈는 ABEMA에서 방영된 《Who Is The Wolf?》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그 누구와도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늑대'라는 인물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출연합니다. 넷플릭스와 ABEMA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 실험적인 스토리텔링을 시도하기 위해 협력했습니다. 일본 시청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시리즈를 9월 3일,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에게 소개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첫 시즌을 선보인 연애 프로그램 《러브 빌리지》는 35세에서 60세에 이르는 평범한 인물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일본 리얼리티 콘텐츠 사상 최초로 이 연령대를 조명해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죠. 프로그램의 독창적인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참가자들이 합류하는 시즌 2가 올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MC 타무라 아츠시와 베키가 돌아올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이외에 한국 로맨스 드라마에 연기 경연이라는 요소를 더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콘텐츠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 여자 배우 4명과 한국 남자 배우 4명이 함께 팀을 이뤄 6편의 한국 드라마에서 주인공 역할을 따내기 위해 도전하는 시리즈죠. 스튜디오 MC로는 콘도 하루나(하리센본), 아쨩(퍼퓸), 후쿠토쿠 슈스케(자루자루), 고모리 하야토(제너레이션스), 타니 마리아가 출연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시청자가 K 로맨스에 푹 빠져 있는데요, 새로운 콘셉트의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현지 프로덕션 팀과 함께 완성해 11월 28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색다른 웃음

마찬가지로 코미디 장르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더욱더 진정성 있는 경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토크 서바이벌: 토크가 재밌어야 살아남는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의 무대본 코미디 버전입니다. 작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첫 시즌에서는 일본의 코미디언들이 진지한 드라마 연기를 펼치는 동시에 즉흥적으로 웃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대결을 했는데요. 해당 콘셉트가 일본 시청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향후 공개될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일본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새 시즌은 지난번에 이어 업계 최고의 크리에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사쿠마 노부유키가 또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10월 10일 최초 공개됩니다.

사쿠마가 제작한 또 다른 작품으로는 《라이트하우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뮤지션이자 배우인 호시노 겐과 코미디언 와카바야시 마사야스(큐미디 듀오 오드리)가 출연해서 '한 줄 일기'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와 고민, 두려움을 서로에게 그리고 시청자에게 털어놓으면서 6개월간 이어지게 될 대화를 시작합니다. 호시노 겐은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 와카바야시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엔딩 곡 5편과 루이스 콜, 샘 젠델이 함께한 오프닝 곡 'Mad Hope'를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코미디를 독창적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에서 일본 최고 엔터테이너인 두 사람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시작에 불과하죠. 넷플릭스의 일본 현지 시청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무대본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여러 장르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도할 예정이니까요. 대본 없는 TV 콘텐츠가 발전해 가는 만큼, 넷플릭스도 뛰어난 몰입감의 진정성 넘치는, 반드시 챙겨보고 싶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할 것입니다.

무대본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