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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이제 곧 온 세상이 뒤집히게 됩니다.
1983년, 인디애나주 호킨스 실험실의 실험체였던 일레븐이 호킨스와 '뒤집힌 세계' 사이의 포털을 열었습니다. 뒤집힌 세계는 이 작은 마을의 표면 뒤에 숨어 있던 무시무시한 다른 차원의 세계였죠. 이후, 이와 비슷한 균열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사는 현실에도 등장했습니다.
오늘, 《기묘한 이야기》의 귀환을 기념해 전 세계 곳곳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균열이 생겨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얼마 전 넌지시 알려드렸듯이, 뒤집힌 세계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호주의 본다이 비치,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 콜롬비아의 말레콘 바랑키야, 뭄바이의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말레이시아의 므나라 쿠알라룸푸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 국립기념물, 독일의 쾰른 미디어파크, LA 다운타운의 엑스박스 플라자, 폴란드 크라쿠프의 바벨성, 스톡홀름의 메드보리아르플랏센 광장,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마드리드의 그란비아 28길에 있는 텔레포니카 빌딩과 카야오 광장, 런던의 쇼어디치, 일본의 도쿄 등 14개국에서 15곳의 랜드마크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이례적인 규모의 화려한 장관과 조명 쇼가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팬들은 뒤집힌 세계로 이어진 거대한 균열이 열리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하이라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뉴욕에서는 5월 26일, 땅거미가 내려앉은 저녁 8시 45분(동부 표준시)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남쪽 면에서 조금씩 틈이 생겨나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균열이 점점 거대해지면서 관람객들은 엄청난 시각 효과를 통해 뒤집힌 세계로 이동하게 되죠. 혹시 뉴욕에 사는 팬이라면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장 좋은 자리를 살짝 알려드리자면, 좌표(40.7411 N 73.9894 W)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80년대 분위기는 물론, 깜짝 놀랄 만한 다른 요소들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밀라노에서는 5월 26일 해가 진 후 저녁 9시 45분(중앙유럽 표준시)에 두오모 광장의 역사적인 팔라초 카르미나티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해, 관객들의 눈앞에서 뒤집힌 세계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두오모 광장에서 80년대 감성이 가득한 브랜드 로고 디스플레이와 《기묘한 이야기》를 테마로 한 여러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죠.
호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본다이 비치에서는 5월 27일 새벽 5시(호주 동부 표준시)에 황금빛 모래사장 위로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미스터리하고도 위험천만한 게이트웨이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커다랗게 입을 벌린 포털이 밤사이에 나타나, 길고 긴 덩굴과 붉게 빛나는 원이 모습을 드러내죠. 거기에 방호복을 입은 과학자들이 주변을 순찰하고, 현장 주변으로는 안전 요원들이 안전장치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일레븐과 친구들은 처음부터 시청자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도 팬들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해 뒤집힌 세계로 안내하고 다른 차원의 세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기묘한 이야기》 체험 행사를 통해서든, 압도적인 크기의 균열을 통해서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를 선보일 생각에 무척이나 설렙니다.
수많은 나라의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이러한 균열이 등장한다는 것은 한 가지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제 곧 모든 것이 뒤집힌다는 것이죠.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의 1부, 5월 27일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