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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리아: 한국과 함께 쓴 ‘10년의 스토리텔링’

Netflix Korea 10 year

2016년 1월,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0여 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오늘, 한국의 다양하고 멋진 이야기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잠 못 이루는 새벽에, 혹은 온 가족이 모인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시청자들의 일상에 녹아들었습니다.  드라마 전 회차를 하루만에 정주행하거나 한국 콘텐츠라도 자막을 켜고 시청하는 풍경은 이제 새롭기보다 익숙합니다.

오늘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한국에서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 넷플릭스와 한국 구독자들, 그리고 창작 생태계와 함께 만든 발자취들을 키워드로 정리해봤습니다.

1. 한국 콘텐츠, 세계를 향한 '첫걸음':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주류로 떠오르기까지, 넷플릭스와 함께 개척한 흥미로운 '최초'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첫 페이지를 열다

  • 2018년 3월, 스탠드업 코미디 <유병재: 블랙코미디>가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로 공개되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 이듬해 2019년 1월에는 최초의 한국 시리즈인 <킹덤>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K-좀비라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글로벌 무대의 '최초' 기록들

  • 한국 콘텐츠가 처음으로 글로벌 Top 10 순위에 진입한 것은 *2021년 7월의 일입니다. 

  • <제8일의 밤><킹덤: 아신전>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었죠. 특히 <킹덤: 아신전>은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 58개국에서 한국 콘텐츠 중 최초로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K-콘텐츠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참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집계는 2021년 6월부터 시작됐습니다.

K-스토리, 글로벌 Top 10을 휩쓸다

  • 2021년 6월 글로벌 Top 10 집계가 시작된 이후, 불과 5년 만에 총 210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가장 오랫동안 글로벌 Top 10을 차지한 작품은 바로 32주 연속 랭크(그 중 9주는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 <오징어 게임> 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의 매력은 언어와 문화에 관계없이 전 세계 곳곳에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일본에서는 tvN <사랑의 불시착>이 72주 연속 Top 10을 지켰고, 볼리비아에서는 KBS <꽃보다 남자>가 49주 연속, 파키스탄에서는 tvN <빈센조>가 45주 연속 국가별 Top 10에서 롱런했습니다.

2. 변함없는 사랑의 증거 - 한국 구독자들의 '찐팬' 기록: 넷플릭스 코리아의 10년 성장에는 국내 구독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10년째 단 한번도 구독을 끊지 않은 넷플릭스의 귀인, 있다? 없다?

  • 놀랍게도 계십니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1월 7일(미국 서부 기준으로 1월 6일)에 가입한 넷플릭스 회원 중 아직도 넷플릭스 멤버십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넷플릭스와의 첫 만남을 오랫동안 간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세계가 '찜'하고 기다린 한국 작품은?

  • 내가 찜한 콘텐츠, 공개 알림 받기 등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 모두 알고 계셨죠? 관심 있는 영화, 시리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리스트에 저장해두고 나중에 쉽게 찾아보거나 작품이 공개됐을 때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 글로벌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찜하고, 또 알림 받기를 설정해둔 한국 작품 Top 5는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위트홈>, <폭싹 속았수다> 였습니다. 그 만큼 전 세계를 기다리게 하고 설레게 한 작품들이었다는 뜻이겠죠? 

스크린 밖에서도 넷플릭스와 함께

  • 넷플릭스 게임 서비스 내에서는 축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풋볼 매니저 모바일(Football Manager Mobile)’이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으로 등극하며, 한국 구독자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보이지 않는 곳의 노력 - 자막과 더빙이 만든 연결: 이제 외화나 한국 드라마든 가리지 않고, '자막과 더빙 없이는 시청 불가'를 외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시청 습관이 바뀌었습니다. 이에는 넷플릭스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더빙과 자막, 국경과 언어의 ‘1인치의 벽’을 넘다!

  • 넷플릭스는 ‘훌륭한 이야기는 어디에서나 만들어질 수 있고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한국 콘텐츠를 해외로, 또 해외 콘텐츠를 한국어로 현지화 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 2025년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 3는 제작 과정에서 자막 37개 언어, 더빙은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됐고, 화면해설은 19개 언어, 청각장애인용 자막도 15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 넷플릭스가 이렇게나 자막과 더빙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전에 봉준호 감독님이 ‘1인치의 벽’의 비유를 사용해 ‘콘텐츠 현지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신 바 있습니다.

  • 넷플릭스는 한국 작품이 해외에서 사랑 받고, 해외의 다양한 작품들이 한국에서 선보여질 수 있도록 수 많은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10년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10년과 그 이후에도 한국 구독자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이야기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국내 창작 생태계와 함께 만들어갈 넷플릭스의 앞으로의 여정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