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새롭게 개선된 ISP 속도 지수 (1)

새롭게 개선된 ISP 속도 지수 (1)

넷플릭스에서는 회원이 시청 경험을 직접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디바이스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넷플릭스를 찾는 이들은 아무 방해나 끊김 없는 원활한 시청 경험을 기대합니다.

190여 개국의 회원들에게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상을 코드화된 형태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를 인코딩이라 부릅니다. 최근 넷플릭스는 파일 크기(또는 비트레이트)는 줄이면서도 품질은 예전과 같거나 더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인코딩 포맷을 개발했습니다. 효율이 높아진 이 인코딩 방식은 회원들에게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도 매우 유익합니다. 회원들은 동일하거나 더 적은 데이터 전송량으로 더 높은 화질과 음질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고, ISP는 네트워크 부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효율이 높은 인코딩 방식을 대규모로 채택하면서, 넷플릭스는 새로운 성능 측정 방식을 적용하여 ISP 속도 지수 보고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는 변화하고 있는 스트리밍 환경과 인코딩 방식에 발맞추기 위함입니다. ISP 속도 지수는 어떤 ISP가 황금 시간대에 최고의 넷플릭스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하는지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종전에 ISP 성능을 측정하던 방식에서는 두 ISP의 전송 속도가 동일하다 해도 시청 시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품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성능 측정 방식에서는 회원이 사용하는 디바이스, 회원에게 적용되는 인코딩 방식, 회원이 가입한 멤버십의 차이를 모두 감안합니다. 핵심은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셀룰러 데이터 제외), ISP 속도를 어떻게 비교할 것인가?’입니다. 

중요한 것은 회원들에게 뛰어난 넷플릭스 경험을 제공하는 ISP라면 새로운 측정 방식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회원 디바이스 조합 등 ISP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로 인해 속도와 순위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할 것입니다.

ISP 속도 측정 방식을 업데이트하는 것 외에, 이번 기회를 통해 ISP 순위도 더욱 유의미하고 활용하기 편하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제 ISP 속도는 종전의 0.01Mbps가 아닌 0.2Mbps 단위로 반올림 처리할 예정입니다. 0.2Mbps 미만의 속도 차이는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큰 차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제부터는 동일한 성능 순위 내에 여러 ISP를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가령, 가장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미국 내 최상위 순위에 7개 ISP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국가/지역 최상위 순위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싱가포르, 태국, 호주, 홍콩 등 7개국이 포함되었고, 이들 국가의 평균 속도는 3.8Mbps를 기록했습니다.

새로 단장한 ISP 속도 지수 웹사이트에 이러한 변동 사항이 모두 반영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목표는 언제나 수백만 회원들에게 최고의 콘텐츠와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ISP 속도 지수는 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