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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이르통 세나를 다룬 첫 픽션 드라마 발표

senna

상파울루, 2020년 9월 3일. 넷플릭스가 오늘 레이싱계의 전설 아이르통 세나 다시우바(1960~1994)를 다룬 첫 픽션 드라마 제작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경기장 위의 아이르통 세나가 아니라, 그가 친구와 가족 사이에서 불리던 별명인 '베쿠' 또는 '베캉'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브라질 국민의 의지를 대변하고, 전 세계 수많은 청년, 아이, 어른의 가슴을 벅차게 했던 아이르통 세나. 이번 미니시리즈는 F1 챔피언 3회에 빛나는 세나의 화려한 커리어를 조명하는 것을 넘어, 그의 실제 성격과 가족 관계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인간 아이르통 세나에 주목하는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는 굴라니(Gullane)에서 제작하며, 세나의 가족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협조한다. 세나가 실제로 자란 상파울루의 집을 친척에게 특별히 허가받아 세트로 사용하고, 이외에도 세계 각지의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

아이르통 세나의 누나인 비비아니 세나는 이렇게 축하의 소감을 밝혔다. “많은 사람이 모르는 동생의 뒷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니, 감회가 남다르다. 가족 모두 완전히 독창적이고 전례 없는 작품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한 영향력이 있는 넷플릭스만큼 좋은 파트너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세나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꿈을 위해 싸우고, 나라를 대표해 무수한 장애물에 부딪혔던 청년. 세나를 통해 브라질은 하나가 된다." 파비아누 굴라니와 카이우 굴라니의 발언이다.

이야기의 시작점은 세나가 F1600 출전을 위해 영국으로 이사했던 커리어 데뷔 시기가 될 것이다.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에는 그가 신화로 남기까지 겪은 한계와 역경, 기쁨과 슬픔 등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며, 산마리노 그랑프리 기간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고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다음은 넷플릭스 브라질의 오리지널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디렉터인 마리아 안젤라 지제주스의 소감이다. "세나의 여정은 상파울루에서 출발해 세계 제패로 이어졌다.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그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이르통 세나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하는 업적을 남긴 인물로, 넷플릭스에서 전설적 레이서의 인간적 면모를 190여 개국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본 미니시리즈는 영어와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촬영되며, 2022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소개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1억 9,300만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세나 브랜드 소개

세나 브랜드는 F1 챔피언 3회에 빛나는 아이르통 세나의 가족이 설립한 회사다. 세나의 유산과 업적, 가치관, 성격,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브랜드인 아이르통 세나, 세나 및 세니냐의 자산을 관리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수익의 일부는 아이르통 세냐 협회(Ayrton Senna Institute)의 교육 프로그램에 쓰인다.

아이르통 세나 소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제적 명성이 높은 스포츠의 전설 아이르통 세나는 F1에서 역대 가장 빠른 레이서로 인정받고 있다. F1 월드챔피언 3회, 41승, 65회 폴 포지션, 80회 포디움 등 그가 1984년에서 1994년까지 이룬 성과를 보면 스포츠 신화라는 지위가 생긴 이유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단지 통계와 기록만으로 세나를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주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의 마법과 같은 순간들도 그에게서 탄생했다. 아이르통 세나는 스포츠에서 탁월함의 기준을 다시 세웠으며,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콘이었다. 트랙 안팎에서 보여준 결단력 외에도 더 나은 브라질을 향한 고민이 그를 차별화했다. 그런 그의 모습은 아이르통 세나 협회 설립의 토대가 됐으며, 이후 협회는 26년째 인류의 발전을 돕는 미션 아래 사람들이 모든 영역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굴라니 소개

카이우 굴라니와 파비아누 굴라니 형제가 1996년에 설립한 굴라니는 브라질 국내외에서 45편 이상의 주요 영화와 30편의 TV 시리즈, 다수의 스페셜 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회사다. 굴라니에서 작업한 작품으로는 《카란디루》, 《Bicho de Sete Cabeças》, 《O Ano em que Meus Pais Saíram de Férias》와 《행운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프랜차이즈, 《Que Horas ela Volta?》, 《Como Nossos Pais》, 《빙고: 더 킹 오브 더 모닝스》, 그리고 HBO의 《Alice》, 유니버설(Universal)의 《Unidade Básica》, TV 글로보(TV Globo)의 《Carcereiros》, 스페이스 앤드 아마존(Space and Amazon)의 《Irmãos Freitas》, 넷플릭스의 《수호천사 울리》 시리즈 등이 있다. 굴라니는 브라질의 시청각 업계 성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고의 인재 및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사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제작 단계에서 발휘되는 굴라니의 능력과 헌신은 굵직한 해외 공동 제작과 60여 개 국가 콘텐츠 수출로 이어지면서 브라질 영화계에서의 입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감동을 자아내고 성찰을 안겨주는 스토리로 유명한 굴라니는 각종 시상식 500여 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작한 작품이 아카데미상, 칸, 베를린, 선댄스, 토론토, 베니스, 에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