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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유유백서》의 최첨단 시각효과, 예고편에서 최초 공개

기다리고 기다린 《유유백서》가 다음 주에 공개되는데요. 그 전에 팬들을 위해 예고편에서 이번 작품의 획기적인 시각효과를 살짝 공개합니다. 인간과 요괴의 치열한 전투를 생생하게 표현해 만화 실사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죠.

총 5화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초자연적 요소를 현실적으로 구현해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의 정수를 그대로 화면에 담았습니다. 이는 할리우드의 주요 제작사 여러 곳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린 스캔라인 VFX(Scanline VFX)와의 협업으로 가능했습니다.

시각효과 감독 아카하네 토모후미는 "CGI 캐릭터를 어느 정도까지 클로즈업할 수 있는지는 카메라와의 거리, 대사의 유무, 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라고 설명하며 "스캔라인 VFX가 제작에 참여해 그 어떤 일본 작품보다 수준 높고 일반 시청자가 CGI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밝힙니다.

제작진은 170대의 카메라로 배우를 360도로 동시 촬영하는 최신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그다음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마치 한 대의 카메라가 움직이는 듯한 최적의 앵글을 선택했고, 그 결과 리얼한 CG 캐릭터 애셋이 실사 요소와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요괴의 싸움을 재현

《유유백서》는 인간계, 마계, 영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수많은 요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원작 만화에 나온 인간과 요괴의 싸움은 영상으로 재현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특히 도구로 형제와 싸우는 부분에서 도구로 형이 신체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도구로 동생이 근육을 확대하는 장면이 까다로웠죠.

일본인 최초로 오스카 과학기술상을 받은 비주얼 프로듀서이자 이번 작품의 시각효과 슈퍼바이저를 맡은 사카구치 료는 이렇게 말합니다. "배우와 캐릭터의 신체 크기가 달라서 비율을 조정하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키만 바꾸면 되는 게 아니라, 상대와 시선이 정확히 맞아야 했죠." 결국 제작진은 도구로 형제의 3D 모델을 제작해 배우의 몸에 붙이고서 촬영했고, 덕분에 상대 역을 맡은 배우들이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가 CGI 작업을 고려한 촬영에 익숙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격투 장면에서 상대 역을 연기하는 스턴트 배우가 파란색 옷을 입고 촬영하는 등 배우들의 연기를 돕기 위해 제작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액션 감독 오우치 타카히토는 "배우들이 실제 눈앞에 있지도 않은 적을 어떻게 상상하겠어요?"라고 말하며 "적이 앞에 있다고 아무리 말해 줘도 정말 싸우는 것처럼 보이려면 배우가 진짜 싸우는 듯한 감정이 생겨야 합니다. 그런 배우의 열정에서 현실감이 살아나는 것이죠"라고 설명합니다. 최초 공개 사진 다운로드 클릭.인간계의 운명이 유스케의 두 손에. 《유유백서》 12월 14일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프로젝트 상세 정보: 원작 만화: 토가시 요시히로 《유유백서》(슈에이샤 점프 코믹스) 감독: 츠키카와 쇼 출연진: 키타무라 타쿠미, 시손 준, 혼고 카나타, 우에스기 슈헤이, 시라이시 세이, 후루카와 코토네, 미카미 아이, 시미즈 히로야, 마치다 케이타, 카지 메이코, 타키토 켄이치, 이나가키 고로, 아야노 고 각본: 미시마 타츠로 VFX 슈퍼바이저: 사카구치 료(스캔라인 VFX) 총괄 프로듀서: 사카모토 카아타(넷플릭스) 프로듀서: 모리이 아키라 제작 협력: 더 세븐(THE SEVEN) 프로덕션: 로봇(ROBOT) 제작: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