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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만남! 각본, 총괄 프로듀서 연상호 감독 X 연출 가타야마 신조 감독! 전설적인 특촬물 영화 <가스인간 제1호>, 오리지널 스토리의 시리즈로 리부트! 오구리 슌 X 아오이 유우 캐스팅 확정! 23년 만의 재회!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 제작 확정!

Human Vapor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가 일본 도호의 전설적인 특촬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실사화 하는 시리즈 <가스인간>의 제작을 확정하고,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에 연상호 감독, 연출에 가타야마 신조 감독,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의 동반 캐스팅 확정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스인간>의 원작인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괴수 크리처 영화의 시초인 영화 <고질라>를 탄생시킨 혼다 이시로 감독 작품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영화사인 도호가 제작한 1960년 영화다.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오락적인 요소로 파고들어 SF스릴러로 승화시킨 영화 <가스인간 제1호>는 반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걸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고,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이 원작을 최첨단 VFX(시각 특수효과)기법을 활용하여, 현대 일본을 무대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리부트 프로젝트인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각본, 감독, 캐스팅까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를 공개하여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공동 기획/제작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세계적인 화제작을 잇달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기생수: 더 그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공동 각본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후, 영화 <실종>, <벼랑 끝의 남매>, 시리즈 <간니발> 등의 강렬한 작품을 선보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과 그의 재능에 매혹된 연상호 감독이 수많은 특촬물 영화의 성지이자 70년 역사를 가진 도호 스튜디오의 촬영장인 9번 스튜디오에서 나눈 대담은, 기획과 구상에 6년, 각본 개발 3년, 크랭크인을 앞둔 현재까지의 시리즈 <가스인간>을 둘러싼 두 창작자의 생각과 소회를 생생하게 전한다. 연상호 감독은 “원래도 도호의 특촬물에 관심이 많았다. <가스인간 제1호>는 1960년대 영화지만 지금 봐도 뛰어난 완성도로 SF적 요소가 정교한 작품으로 현대적으로 재탄생 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작품들을 보고 연출 수락 전임에도, 가타야마 감독님 자체가 너무 궁금해서 SNS로 DM을 보냈었다. 각본을 쓰고 있지만 가타야마 감독님의 손에서 탄생할 작품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는 말로 작품과 가타야마 신조 감독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전했고, 연출을 맡은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원작인 <가스인간 제1호>는 ‘가스인간’이라는 기상천외한 생물이 나오지만 휴먼 드라마와 멜로까지 있는 작품이었다. 특촬물을 현대의 VFX로 휴먼 드라마를 가미해 만든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았고, 류용재 작가님과 함께 쓰신 각본은 물론이고 장면 회의에서 맛깔나게 연기까지 해주신 연상호 감독에게 진심으로 출연 제안까지 하고 싶었다”라고 원작은 물론 시리즈로 리부트 될 <가스인간>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각본을 쓴 연상호 감독과의 협업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또한 수많은 대표작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이 있는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는 2001년의 드라마 <청과 백으로 수색> 이후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을 함께 한 적은 있었으나, 실사로는 23년 만의 동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오구리 슌은 시리즈 <가스인간>에 대해 “엄청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 제목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휴먼 드라마에 본능적으로 끌렸다. 한일 양국의 뛰어난 재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아오이 유우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여서 어떤 경험을 할 지 기대된다. 망망대해로 출항하는 듯한 기분, 이 팀이기에 가능한 모험심 또한 잊지 않겠다”라는 말로 크랭크인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연상호 감독의 총괄 프로듀싱과 각본, 가타야마 신조 감독 연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와 일본의 전통적인 제작, 배급의 강호인 도호의 첫 번째 협업이자 오구리 슌과 아오이 유우의 캐스팅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가스인간>은 8월 촬영을 시작해, 2025년,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구리 슌의 메시지

맨 처음에 실로 엄청난 기획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해지는 다음 전개와 제목만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휴먼 드라마에 본능적으로 끌렸습니다. 뛰어난 한일 양국의 탁월한 재능을 비롯해 막강한 일본 출연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렙니다.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하고, 훌륭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하는 분들과 끝까지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아오이 유우의 메시지

저에게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이야기라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지금은 스탭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망망대해로 출항하는 듯한 기분이에요. 여러분께 순조롭게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이 팀이기에 가능한 모험심 또한 잊지 않을게요.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 공개 기다려주세요.


연상호 감독(총괄 프로듀서 및 각본)× 가타야마 신조감독(연출)대담

__연 감독님은 2018년에 도호의 효넨 프로듀서와 만났고, 그 당시 제안받은 타이틀 중에서 <가스인간>을 선택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끌리셨나요?

연상호: 저는 원래 서브컬처 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도호의 특촬물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도호 측에서 <변신 인간 시리즈※>의 영상을 다시 만드는 기획을 제안받았어요. <가스인간 제1호>는 1960년대 영화지만 지금 봐도 완성도가 상당히 높고 SF적 요소가 있는 정교한 표현도 뛰어난 작품이었죠. 현대적인 영상물로 새롭게 재탄생하면 분명 흥미진진한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도호가 1950~60년대에 발표한 <투명 인간>(1954), <미녀와 액체 인간>(1958), <전송 인간>(1960), <가스인간 제1호>(1960) 등 장르의 총칭

__그 후에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된 거네요.

가타야마: 당시 영화 <가스인간 제1호>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본 적은 없었는데, 한번 보니까 엄청 재미있더라고요. 가스인간이라는 터무니없는 생물이 등장하지만, 그 속에 휴먼 드라마와 멜로가 가미되면서 완전히 매료되어 버렸어요. 옛날의 특촬물을 현대의 VFX로 새롭게 만들고, 여기에 휴먼 드라마까지 더해진다면 더없이 훌륭한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연상호: 도호에서 가타야마 감독님의 이름을 듣고, 우선 <방황하는 칼날>(2021)을 감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는데, 가타야마 감독님 버전이 가장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았어요. 캐릭터의 감정을 끌어내는 연출이나 창의적인 카메라 워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는 가타야마 감독의 연출 능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지요. 실제로 <가스인간>의 연출 수락 여부는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가타야마 감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 계정으로 DM을 보냈어요. 그 후에 <벼랑 끝의 남매>(2019)와 <실종>(2022)을 감상하고 나자, 역시 굉장히 훌륭한 감독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제가 대본을 쓰고 있지만, 새로운 작품이 가타야마 감독님의 손을 거쳐 탄생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__약 3년 동안 극본을 제작하시고, 한국에서 극본을 쓰기 위해 합숙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가타야마: 영화 장면을 구상할 때 연 감독님이 그 자리에서 직접 연기를 하셨어요. 1인 3역 정도를 맡아서 연기해 주셨는데, 연기를 얼마나 맛깔나게 하시는지 진심으로 출연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연상호: 제가 "이런 식으로 연기하면 어떨까요?"라고 가타야마 감독님께 보여드리면, 그 자리에서 OK 또는 NG 사인을 주셨어요. 어지간해서는 OK 사인을 하지 않을 정도로 기준이 까다로운 연출자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가타야마: 그런 말씀 마세요. 정말 감탄하면서 "이 분은 연기까지 해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1년 반에서 2년에 걸쳐 연 감독님과 류용재 작가님이 기본적인 각본을 써 주셨어요. 제가 각본을 읽고 나서 몇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사이에, 한국에서 각본을 쓰기 위해 합숙까지 한 식이지요. 한일 간 문화 차이가 있다 보니, 세부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상호: 각본 작업에서 마주친 첫 번째 난관은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을 배경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었죠. 새로운 <가스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일본 작품을 보면서 영감을 받으려고 했어요. 일본 크리에이터가 한국에서 작업할 때와 한국 크리에이터가 일본에서 작업할 때 각각 느끼는 바가 있겠지만, 정서적 차이에서 오는 어색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겁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가타야마 감독님과 도호 측 프로듀서들이 함께 시나리오의 사소한 부분까지 일본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의견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외국인이 쓴 대본이지만 실제로 일본 사회에서 일어난 일처럼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런 부분에서는 가타야마 감독님과 도호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__이번 시리즈 <가스인간>에서 두 분이 핵심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연상호: 원작 <가스인간 제1호>라는 작품의 원천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오랜 시간 생각해봤어요. SF이자 스릴러이기도 하지만, 그 본질은 조금 전에 가타야마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에 대한, 휴먼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작품 전반에 걸쳐 인간의 감정을 소중히 다루고,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타야마: 저도 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촬영에 임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대 일본 사회에서 강자와 약자 간의 관계성을 다른 사회적 흐름도 제대로 그려내고 싶습니다.

__배우 오구리 슌 씨와 아오이 유우 씨 캐스팅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려요.

연상호: <가스인간> 대본을 쓰면서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가 아오이 유우였어요. 아오이 유우 씨는 <하나와 앨리스>(2004)라는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도 엄청 유명한 배우인데, 최근작인 <스파이의 아내>(2020)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연기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아오이 유우 씨가 제가 쓴 대본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지금 당장 보고 싶을 정도로 기대하고 있어요.

오구리 슌 씨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일본의 톱스타이고, 한국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배우시죠. 오구리 슌 배우가 <가스인간> 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순간, 성공의 등불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죠. 직접 만났을 때 그 뜨거운 열정이 강하게 전해졌기에 정말 기대가 큽니다. 

가타야마: 오구리 슌 씨와 아오이 유우 씨가 실사에서 함께 연기하는 것은 23년 만의 일인데 과연 이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무척 기대되요. 두 배우의 표정과 육체적 아름다움을 어떤 식으로 프레임에 담아낼 것인지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싶습니다.

__연 감독님은 이번 작품의 기획 초기 단계부터 ‘아시아에서 출발한 기획으로 세계에 우뚝 선다’라는 말을 계속 주문처럼 되뇌었다고 들었어요.

연상호: 제가 대학생이었던 시절에는 지금 제가 만들고 있는 장르물들을 기획하려면 미국에 진출해야만 기획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자체적으로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여건과 기술을 갖췄고, 그 점은 일본도 마찬가지로 예전과 비교해 훨씬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걸 실감합니다. 특히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이 생기면서 세계 각지에서 아시아 작품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현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의 입장에서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가타야마: 세계로 뻗어나가기 쉬운 시대가 된 것은 멋진 일 아닌가요. 다만 저 스스로는 '세계'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잔뜩 힘을 주다가 원래 목적을 잊어버릴 것 같은 생각에, 저 그리고 함께 일하시는 분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호평받는 작품들은 전략적으로 노린 작품이라기보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재미를 추구하며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연상호 감독님은 매 작품마다 전세계에서 크게 히트하고 있는데, 작품을 만들 때 어디까지 내다보고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연상호: 먼저 비주얼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는 작품이 제작된 국가 및 지역의 문화적 내면을 흡수하면서 인간 자체를 있는 그대로 깊이 있게 묘사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스인간> 또한 비주얼이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제가 기대하는 것은 휴먼 스토리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잘 표현된다면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_오늘 값진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한창 프리프로덕션(촬영 준비) 단계에 있으실 텐데, 각오나 기대하고 계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연상호: ‘하루라도 빨리 작품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어요.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아직 1년 이상 걸리겠지만, 제가 지금 품고 있는 기대감을 훨씬 뛰어넘을 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타야마: 이번에는 정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습니다. 평소에는 촬영할 수 없는 장소를 특별하게 허가를 받아 간신히 촬영할 수 있었던 로케이션 촬영장도 있었어요. 일본 작품으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영상을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제                목 : 가스인간 (Human Vapor) 총괄   프로듀서 : 연상호 연              출 : 가타야마 신조 각              본 : 연상호, 류용재 출              연 : 오구리 슌, 아오이 유우 기  획   /  제  작 : 도호 공동 기획 / 제작 : 와우포인트(WOW POINT) 프    로    덕    션 : TOHO 스튜디오 제                 공 : 넷플릭스 (Netflix)

Yoshitaka Onuma

일본 홍보팀

Yumi Doi

Japan Publicity

ydoi@netfl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