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DETENTION》 넷플릭스 상륙

Detention - hero image

백색 테러 시대를 다룬 대만 PTS의 심리 스릴러 기대작, 넷플릭스의 중국어 오리지널 컬렉션에 새롭게 합류하다

타이베이, 2020년 9월 28일 — 오늘 넷플릭스는 대만 공공전시문화사업기금회(PTS)와 합작한 중국어 오리지널 신작 《Detention》 시리즈를 12월 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단독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Detention》의 원작은 레드 캔들 게임즈(Red Candles Games)에서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동명의 대만 어드벤처 게임이다. 대만의 백색 테러 시대(1949년~1987년)를 배경으로, 계엄령 아래 자유가 말살된 정치 상황과 토속 신앙의 섬뜩한 전설을 결합해 잔혹했던 압제의 역사를 그려낸다. 어둡고 절망적인 결말이 특징인 원작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게임을 실사화한 영화 또한 2019년 금마장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비롯해 5대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Detention》 시리즈는 1990년대 추이화 고등학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학생 류윈샹(리링웨이 분)은 어쩌다 교내의 금지된 구역에 들어섰다가 팡루이신(한닝 분)의 혼령을 마주친다. 이후 팡루이신은 지난 30년에 걸친 트라우마와 은폐된 역사를 밝히고, 사상이 통제되었던 그 시절 어떻게 어린 학생과 교사들이 자유를 위해 투쟁하다가 희생당했는지 들려준다. 오랜 세월 묻혔던 이들의 이야기는 누군가 들어줄 날을 기다리며 끈질긴 악몽처럼 학교로 돌아오기를 되풀이하고 있었다.  

《Detention》 시리즈의 제작은 린스컨(《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 《마신자 2》 《Who Killed Cock Robin》)과 린이린(《여친남친》 《백일홍》)이 담당했다. 연출은 쑤이쉬안, 좡샹안, 린이링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맡아 새로운 세계관을 구현하고자 했다.  

대만 PTS 프로그램 부서의 감독 위베이화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레드 캔들 게임즈, PTS, 아웃랜드 필름 프로덕션(Outland Film Production) 등 대만의 업계 최고 제작사들이 손잡은 결과 이처럼 강렬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탄생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Detention》 시리즈를 통해 대만 창작 시장의 저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형성된 산업간 협업과 관계 구축의 모델이 계속 강화되길 기원한다.”

《Detention》 시리즈 프로듀서 린스컨의 소감도 들어보자. “이 시리즈는 대만의 과거 계엄 시기를 다룬다. 디지털 미디어의 새 시대가 열린 지금,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한 국가의 경험이지만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한편, 본 시리즈의 프로듀서 린이링은 이렇게 덧붙였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Detention》 같은 대만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대만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도 전 세계 상당수 지역이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2020년에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Detention》 시리즈는 대만 현지 시각으로 12월 5일 오후 9시(태평양 표준시 오전 5시)에 최초로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으며,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한다. 

《Detention》 소개: 공개 일정: 2020년 12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공: 대만 공공전시문화사업기금회 제작사: 아웃랜드 필름 프로덕션 프로듀서: 린스컨, 린이링  감독: 쑤이쉬안, 좡샹안, 류이 출연진: 리링웨이, 한닝, 환광즈, 야오야오춘, 데이비드 차오 유닛 스틸: 이 폴더에서 다운로드

넷플릭스 소개: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1억 9,300만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고나 약정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